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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승환 전 의원이 2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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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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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4 2008/12/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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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승환 전 의원이 2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혀 대운하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서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주도한

박 전 의원은 이날 PBC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에 출연, “지금 지방에선

대운하든 치수사업이든 해서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높다”면서

“여론이 바뀐다면 대운하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여당이 대운하와의 연계 가능성이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데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되는 4대강 정비사업 추진을 강하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이 나온 것.

박 전 의원은 이어 “촛불 정국에서 대통령이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할 수 없다’는 말을 했지만, 대운하는 제1공약이고,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서 국민들의 생각도 바뀌리라 생각한다”면서 “

지금은 여론수렴 과정에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스러울 수가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 예산문제 등 정확하게 전체의 프로그램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정치복귀와 대운하의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아직 의논해 본 적은 없지만, 그 때 되면, 의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전 의원이 추진하는 대운하 지지시민단체인 ‘부국환경포럼’이

오는 10일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포럼에는 지난해 대선에서 대운하를 지지한 환경·시민단체들은 물론,

‘친이’계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해 대운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진수희, 차명진, 강승규, 안홍준 의원 등 지역구가 강을 끼고

있는 분들이나, 지난 대선과정에서 대운하 운동을 함께 했던 몇몇 의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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