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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조성 6일 첫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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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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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0 2009/03/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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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 6일 첫삽
2009-03-05 12:55:47
【부산=노주섭기자】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6일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강서구 낙동강 둔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건설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동강 둔치에 난립한 비닐하우스 등을 정비해 자연생태공원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2010년까지 국비 51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지난 1월 16일 부산시와 부산국토관리청이 위·수탁협약을 체결, 부산시가 1, 2공구로 분할·발주해 부산지역 업체가 맡게 됐다.

시는 대저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북구 화명동에서 사하구 하단동에 이르는 길이 20.26㎞의 낙동강 본류를 비롯해 서낙동강(18.55㎞), 평강천(12.54㎞), 맥도강(7.84㎞) 등 3개 지류 물길을 복원하고 생태공원과 에코 벨트를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조7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맥도지구(면적 2.54㎢)와 삼락지구(4.72㎢) 등 4곳의 하천 둔치를 정비해 생태습지와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둔치도와 중사도에는 자연생태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낙동강과 평강천, 맥도강 등 3개 지류 옆에는 둑을 겸한 폭 30∼50m의 에코 벨트를 조성해 녹지와 자전거 길, 생태탐방로 등을 만들고 본류 양쪽에는 길이 45㎞, 폭 5∼8m의 에코 트레일을 꾸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구상을 국토해양부에 제출, 5월 말 발표가 예정된 4대강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시키기로 했다.

이에 맞춰 불황에 시달리던 업계도 회사 사활을 걸고 건 수주전에 돌입했다.

롯데건설은 부산지역 연고기업인 만큼 이 사업 스터디를 하는 중이다. 지난해 대운하 관련 컨소시엄까지 구성했던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이 민간제안 사업 형태로 구상된 대운하와 달리 공공입찰인 만큼 정부 구상이 나오는대로 수주전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건설업체들도 입찰정보 수집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편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부산발전연구원은 이번 4대 강 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영남권에 미치는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는 10조 400억원에 달하고 취업 유발효과는 97만 30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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