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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제조의 기초 재료가 되는 철강을 생산하는 광진실업(대표 정태규)은 현재 자사주매입이나 자사주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진실업의 한 관계자는 "현재 자사주매입을 포함, 회사에서 주가관리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항이 없다"며 "다만 신기술 개발이 진행중이고 전자상거래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진실업은 지난해 매출 179억원에 경상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예상매출액을 자동차산업의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220억원 정도로 상향 조정했다. 순이익은 매출액의 10%로 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3월22일 1만3,850원에서 4월10일 4만4,700원으로 13일 거래일동안 상한가 11번을 포함, 수직 상승했다. 이후 급등에 따른 조정을 거쳐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2,600원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