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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철강의 코스피 이전 소식 등으로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부국철강은 전일보다 0.20%(10원)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은 지난 7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승인을 얻으면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에 이어 올 들어 3번째로 코스닥 업체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게 된다.

부국철강은 지난 6일에는 유동성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000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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