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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두회사 관심있게 봐왔지만 결국 같은 길을 가는군요.
이제 누가 더 잘 경영하는가에 회사의 명운이 달렸겠죠.
플레닛 물량 처리하고 여기로 왔는데 잘한건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서울의 강점은 외인도 중요하게 여기고 저도 중요하게 여김니다만,
탄탄하고 안정된 지배구조라고 생각합니다.(기술력은 당연)
그런 토대에서 대박이 터지지요.
CI라는 계열사를 갖고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아마도... 당연히...이미지센스대량생산을 염두에 뒀겠지요.
뭐랄까! 플레닛과는 수준이 다른 회사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장기보유로 갈려구요.
플레닛도 장기목적으로 샀는데 너무올라 팔았지만 후회없는 한판이었습니다.
동일한 성능이라는데 특허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서울이 플레닛과 각자 제품개발에 나서게 된 원인은
서로 아쉽지 않을만큼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서울은 결국 플레닛주식을 다 팔아버렸는데...재밋지여^^.
이 두회사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습니다.
장기목적이라면 투자적극권장합니다.
기술이 비슷할땐 회사와 경영진을 보면 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불안한건 저도 어쩔수 없네여.
그럴려면 흔들리지 않을려면 역시 장기투자밖에 대안없는 듯 합니다.
그럼 허접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