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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9조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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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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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5 2012/12/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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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이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길 수 있을지에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내달 4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의 추정치는 매출액 55조9000억원, 영업이익 8조360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전분기 대비 7.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7%, 전분기 대비 2.95% 늘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매출액 52조1800억원, 영업이익 8조1200억원을 기록하면서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의 실적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실적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들은 9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21일 미래에셋증권과 26일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각각 9조420억원, 9조450억원으로 전망한 보고서를 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도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 LIG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6곳이나 된다.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70% 이상이 IM(IT & Mobile communication)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4분기 가장 큰 변수였던 애플 아이폰5는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아이폰5와 맞붙은 갤럭시노트2가 선전하고 있고 갤럭시노트2 출시에 따른 갤럭시S3의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황민성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20.0%에서 21.5%로 상향했다"라며 "회사의 갤럭시 노트2에 대한 가이던스는 기존 500만대 이상에서 현재 700만~800만대로 꾸준히 상승 중인데 이는 미주와 중국 내 판매가 기존의 예상을 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세도 주목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4분기에 1조6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 강정원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강세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태블릿PC 출시로 AP 매출액이 증가하고, 가동률상승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4분기 시스템 LSI와 NAND 회복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는 DRAM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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