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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사물인터넷의 뜻

  =>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망을 말합니다. 

미국 벤처기업 코벤티스가 개발한 심장박동 모니터링 기계, 구글의 구글 글라스, 나이키의 퓨얼 밴드 등도 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심작박동 모니터링 기계는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예 입니다. 즉 부정맥을 앓고 있는 환자가 기계를 부착하고 작동시키면 심전도 검사 결과가 자동으로 기록돼 중앙관제센터로 보내지면, 중앙관제센터는 검사 결과를 전문가에게 전송해 임상보고서를 작성하고 이 보고서를 통해 환자와 적합한 의료진과 연결하는 개념입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물에 센서(sensor)와 통신기능ㄹ 부여해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면서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네트워킹 기술을 지칭합니다.

2. 왜? 사물인터넷인가...

  => 가트너(Gatner; IT분야 시장조사 및 자문기관)가 선정한 2013 기술트렌드 10선에 Cloud Computing, Big Data, 그리고 사물인터넷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그 중요성과 시장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중국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

  => 2011년 중국의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2,627억 위안, 2012년 3,650억 위안, 그리고 2020년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이렇듯 비약적인 성장은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 가능성과 응용기술이 다양한 섹터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반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