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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전 도드람 샀다. 도드람사기전엔 나또한 단타꾼이었다. 한종목을 3일이상 가지고 있지 않던 단타꾼~ㅋ 그러나 단타로는 절대 돈을 딸 수 없다는 진리를 처절하게 느켰고 마이너스만 늘어갔다. 내가 주식을 주식답게하며 돈을 벌려면 단타쟁이에서 벗어나 진정한 투자자가 되는것이라 뼈속 깊이 느켰다. 그 때 도드람을 만났고 진정한 투자를 시작했다 이익을 내는 회사, 매년 배당을 해주는 회사, 고점에서 여러달 조정을 거치며 하루하루 변동폭이 크지않은 회사라는 분석이 섰다. 그후 도드람은 여러달 조정을 거쳤다. 증권사 직원은 날 이해 못했다. 왜 그런 주식을 사냐며 더 잘나가는 주식으로 바꿔타라고 권유했고 전화까지 왔다. 하지만 난 도드람이 좋았다. 도드람을 산후 단타때처럼 역시 주가는 떨어졌다. 하지만 단타때와는 사뭇다른 느낌이었다. 단타때는 마이너스가 되기 시작하면 안절부절 못하며 끝내는 손절하고 마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약간의 이득을 본다해도 가슴조리는 순간순간이 이어지고 한번의 실수가 열번의 이득을 까먹고 끝내는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도드람의 주가가 계속 조정을 받는 동안 주식수를 늘리며 평균단가를 낮추었고 2~3년 내다보고 계속 주식을 사 모았다. 그 사이 북한 핵실험으로 하한가도 맞아보고 가지가지 힘든점이있었지만 주식수 10만주 평균단가 870원을 만들었다 작년엔 배당도 세금 떼고 400만원넘게받았다.~ㅎ 기분째짐(단타에서느낄수 없는 그런가치가 나를 기분좋게했음) 기여코 이번주 이런 대박을 남겼다 자고 일어나 보니 놀라운 상승~ 오늘 1270원에 매도 4000만원의 수익을 내고 나는 다른 종목을 찿아 떠난다. 더 오른다 해도 미련 없다 도드람은 내가 원하는 그 이상의 수익뿐 아니라 주식에서 돈버는 방법(나만의 비밀)을 알려줬다. 단타에서 잃은 돈 다 만회하구 약 25%수익을 내고 도드람을 떠난다. 또 언젠가 널 찾아 다시오마~ 도드람! 내가 탐낼만한 가격때가 오면 널 마구 사주마~ 도드람 가지고 계신 주주님들 성투하시고 앞으로 좀 더 올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