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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대주주 주가부양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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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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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9 2007/08/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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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주가약세로 자본조달에 난항을 겪었던 마니커(027740)의 대주주가 주가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마니커에 따르면 한형석 회장은 지난 17일 개인 자격으로 마니커 4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이로써 마니커에 대한 한형석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7.6%에서 18.5%로 높아졌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9.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앞서 한형석 회장은 이달초 22만주를 매입한 바 있어 8월 들어서만 자신의 지분율을 1.4%포인트 높였다.

한형석 회장은 "회사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어 있어 주주로서 투자자 보호에 나서야겠다는 생각에 매입에 나섰다"며 "단순히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투자자를 생각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한형석 회장이 마니커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부가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가는 간신히 제자리로 돌아왔다.

마니커 주가는 이달들어 1000원대를 유지하다가 증시가 폭락한 지난 16일은 14%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8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후 반등에 나서 22일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대비 10.50% 상승한 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마니커는 지난달 공모방식으로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 무보증 전환사채(CB)가 대규모 청약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10년 7월27일, 만기이자율을 3.3%이며,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주당 1309원이었다.

마니커 공모CB는 지난달 24일 청약과 27일 납입을 실시한 결과, 전체 발행예정 규모의 3분의 2 가량인 99억원이 납입됐다. 이에 따라 청약되지 않은 나머지 물량 51억원은 주간사를 맡았던 HFG IB증권이 인수했다. 이 전환사채의 전환가는 주당 1210원이지만 현재 주가는 전환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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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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