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석유매장량 조작 XXX받은 기업 회장 등 기소
기사입력 2008-07-22 14:00 이승국 inklee@asiaeconomy.co.kr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박용석)는 해외 유전 개발 사업 시행 과정에서 석유 매장량을 조작한 보고서를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175억원을 XXX받은 S주식회사 회장 이 모씨와 현지법인 재무 담당 임원 최 모씨를 특경가법위반(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히 이 모씨는 이 보고서 등을 토대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허위의 석유 매장량을 공시하고, 즉시 석유가 생산될 것처럼 허위 내용을 공시한 혐의(증권거래법위반)로 추가기소했으며 법인인 S주식회사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또 최 모씨에 대해서는 보고서를 이용해 8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별도의 법인인 P주식회사에 총 500억원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특경가법위반)로 추가 기소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S사는 지난 2006년 12월 유전 개발중인 카자흐스탄 S광구의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아 추가 성공불 융자 신청을 기각당했다.
그러나 최 모씨와 이 모씨는 해당 광구에 T-Zone이 존재해 경제성이 없고, 제1공의 탐사 시추만으로는 추측 개념인 자원량만 평가할 수 있고, 경제적 개념인 매장량을 산출한 단계가 아님에도 마치 생산이 가능한 원시 매장량 2억7000만배럴, 가채 매장량 8000만배럴의 석유가 있는 것처럼 보고서를 조작,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산업은행으로부터 4750만달러를 XXX 승인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T-Zone은 물과 기름이 섞여 있고, 석유 투과율이 극히 낮아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경제적인 생산이 어톇XX?구간을 말한다.
최 모씨는 또 이 보고서를 이용해 자신이 별도로 운영중인 P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면서 은행 등 8개 금융기관으로부터 500억원을 투자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모씨와 S주식회사는 S광구에 대해 제1공만 시추 완료돼 추가 광구 시추 없이는 광구의 석유 생산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님에도 회사의 신용등급 유지 및 대울 등 사업자금 확보를 위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두 차례에 걸쳐 허위 공시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해외 자원 개발은 "해외의 지하"라는 지리적 한계, 장기적 사업 기간이 소요되는 점, 적정한 검증 시스템의 미비 등으로 각종 범행의 소재가 될 개연성이 높다"며 "향후에도 자원 개발을 빙자해 국내 주식시장이나 금융질서를 교란하는 기업사냥, 머니게임, 허위공시 등 범죄를 철저히 단속할 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사는 검찰이 정부가 석유 개발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성공불 융자금의 집행 실태를 확인하던 중 성공불 융자금이 투입된 S사의 카자흐스탄 S광구 사업 진행 과정에서 사기 및 허위 공시 의혹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 아래글 올리신 분이 딱 제 마음을 표현했네요 ㅠㅠ 에효,, 정말 속상하네요 =>예상은 했건만 막상뜨니 답답하네요.
내용 쭉 읽어보니 구속수사했던 내용과 다를게 없네요..
그런데 현재 제마음이 개미들 마음고 일치하네요..
흔들리는 촛불이랄까 조그마한 소식에 희비가 엇갈리고 악재가 터지면 짜증나고 긍정적인 소식에 믿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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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구,2차 웨스트보조바 등에서 석유생산할때가 온다면 이건 다 무죄가 되나요. 아님 공문서 위조와 사기로 계속 재판받나요.
어차피 지금은 막장으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 지금 자리 뜬다고 돈 회수되는것도 아니고 ....
흔들리는 마음을 정리하고 끝까지 세하에 대해서 가볼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실 분들은 어여가세요. 또 몇일 하한때리는 모습은 보길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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