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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제지는 현재 달러보유액이 400만달러 정도 된다고 28일 밝혔다. 또 3분기까지 세후 순이익은 82억7,600만원으로 올해 1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예상이라고 했다. 세림제지의 한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는 400만달러로 기준환율이 1,120원선이다"고 말했다. 현재 환율이 1,180원선인 것을 감안하면 환차익은 2억4,00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 또 이 관계자는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이 세후 82억7,600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100억원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림제지는 최근 환경산업의 일종인 하수처리사업 등에서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