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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

삼성전자가 오늘도 지수를 좀 만지작거렸습니다. 우리가 슬픈이유는 단한가지입니다.

삼성전자가 지수를 올려서입니다. 만약에 삼성전자가 아닌 평등한 지수상승이 나오면 얼마나 기쁠까요?

삼성전자 위주로의 상승이 나오다 보니까 상대적 박탈감은 어제와 오늘 계속 되었습니다. 어제는 지수가 빨간색이였지만 실제 지수하락은 0.4%였구요 오늘은 그래도 봐줄만은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계속된 상승은 지난 2011년과 2012년도에 삼성전자만 올라가고 대부분의 종목들이 떨어지는 장을 자꾸 기억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움직임과 포지션은 삼성전자가 결정해줄것으로 보구요. 일단 삼성전자 2분기 컨센서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소외받지 않을려면 삼성전자 관련주를 사거나 아니면 우선주를 사거나 어느정도 헷지는 생각을 하셔야 될거같습니다.

이 시장 현재시점 5/13일 삼성전자를 빼놓고는 말할수 없는 시장같습니다.

"미국은 새로고침"

다우존스가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야 먼나라 이야기긴 합니다만 미국의 경기민감주들 그리고 인터넷관련주 기술주 위주로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전통의 주도주 구글 애플 페이스북등이 많이 올라가고 기존의 원자재 관련주 알코아 등이 많이 올라서 신고가를 썼습니다.

원자재가 많이 올랐다는건 시사하는바가 크죠

보통 양적완화 정책할때 달러를 찍어내면서 원자재 가격 폭등시키면서 올라가고 3차 이후로는 원자재가 계속 역배열이였는데

원자재가 반등을 시도하면서 알코아 4%상승 구리선물 4%반등으로 원자재주도 랠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미국의 신주도주 & 전통의주도주 랠리에 합세하면서 앞으로 끌고 뒤로 끌고 시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경기회복 거기에 기업의 어닝까지 추가 상승을 논하고 있구요 미국이 새로고침할때 우리나라가 얼마나 따라가느냐가 이번 하반기 장세의 최대 관건입니다.

확실히 알코아 갈때 우리나라 고려아연 풍산 가구요
페이스북갈때 네이버 등이 얼마나 가는지가 관건이라는겁니다.

이렇게 해외증시 연동해서 종목들 바라보구요

전반적으로 오늘 시장 나쁘지 않았습니다. 괜찮았단 얘기죠 나스닥보다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바닥을 보이면서 반등하니까 기분좋네요

내일은 더 좋은 흐름 나와서 글 보시는분들 수익실현할수있도록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