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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비화공이 이끈 서프라이즈. 화공 수주와 수소의 성과를 기다릴 때

KB증권에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3조원(+17.1% YoY, -13.8% QoQ), 영업이익 2,254억원(+29.2% YoY, +5.1% QoQ), 지배주주순이익 1,774억원(+55.0% YoY, -27.7% QoQ)의 잠정 실적 발표. 매출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가운데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실적 호조의 원인은 비화공 부문의 매출 호조(1.46조원, +32.8% YoY) + 이익률 호조(1Q23 GPM 14.8%)로 요약할 수 있음. "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특별한 일회성 없이 나온 호실적이라는 점이 긍정적. 단기적으로는 화공부문의 수주 재개, 중장기적으로는 수소 등 친환경 플랜트의 가시적 성과가 주가 흐름에 있어 중요하다고 판단. 1분기 주가상승에 대한 피로감 존재하고 상반기 수주 파이프라인이 다소 부족해보이나 한국 EPC기업 중 대형 친환경 플랜트에 잠재적 노출도가 높아 최근 발주시장 트렌드에 가장 준비되어 있는 기업으로 판단 됨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