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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넷TV(IPTV) 상용화와 관련해 관련주들이 강세 흐름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0분 장비제조업체인 휴맥스와 코위버가 각각 전날보다 6.69%와 5.74%씩 올랐고, 콘텐츠업체인 온미디어 iMBC도 각각 3.41%와 1.50%씩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YTN 역시 3.30% 급등해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에스인포텍 한단정보통신 SBSi 엑스로드 창해에너지어링 등 IPTV 관련주들이 전날 급등세에 이어 1∼3% 안팎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제46차 회의를 열고, 새해 1월1일부터 시작할 IPTV 상용서비스의 기본형 상품요금을 1만4000원 안팎으로 확정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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