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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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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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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5 2009/04/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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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080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티유미디어, 게임+DMB 신게임기 개발 나서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 티유미디어가 게임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티유미디어는 일본 닌텐도에 대항하는 한국형 휴대용 게임기(일명 `명텐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유미디어는 겜브로스와 공동으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10대 과제 중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다중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형 닌텐도 개발을 표방하며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 게임기는 겜브로스가 제작하고 게임 운용체제와 방송과 결합한 사업 모델은 티유미디어가 만들게 된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티유미디어는 게임 콘텐츠 확보나 글로벌화 전략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티유미디어는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2000종에 달하는 휴대폰용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닌텐도와 차별화하기 위해 실시간 방송 연동형 게임을 개발하고 휴대용 기기(휴대폰, PSP, 넷북, MID 등) 간 근거리 네트워크 게임도 공동 개발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한 티유미디어 상무는 "티유미디어는 향후 위성DM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게임과 쇼핑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티유미디어는 사업 초기부터 `앱스토어`를 구축해 개방형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개발자 지원 사이트를 만들고 개발 소스 코드를 공개해 영세한 모바일 게임 업체도 손쉽게 위성DMB와 결합된 휴대용 게임 콘텐츠 개발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기도 진동모터, 패턴인식, 멀티터치, 동작센서, 음성인식 등 기능을 탑재해 닌텐도나 소니 휴대용 게임기와 경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박 상무는 "게임 콘텐츠는 일본과 유럽 모바일 방송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 게임기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방송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재권 기자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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