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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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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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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 2023/12/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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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8.16% 오른 14050원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 4건이 병합심의를 통해 통과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철도 지하화는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구간과 경인선 인천역~구로역 구간 등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내린다. 해당 부지에는 상업시설, 주택, 오피스 등을 갖춘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지상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주변 부지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동아지질은 지반 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 등을 모두 수행한다. 기술력이 뛰어나 육상과 해상 모두 가능하다.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탓에 전세계 건설경기가 어려움을 겪었다. 토목 공사업체인 동아지질 역시 부진한 실적과 주가 탓에 고심이 컸다.하지만, 내년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가 대기 중이어서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2월13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동아지질이 한전에서 발주한 대구 전력구 공사를 따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145억원이며, 전년 매출 대비 5.4%에 해당한다.

동아지질은 지반 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 등을 두루 시행한다. 육상, 해상도 가리지 않는다. 지반 공사는 필수이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 동아지질이 병행 진출한다.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이사는 알파경제에 "동아지질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과 동반 진출했다"면서 "때문에 네옴시티 사업에 동아지질도 수혜주로 거론된다"고 설명했다.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37) 왕세자는 국가 개조 사업으로 네옴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토목, IT가 결합된 사업으로 1조 달러(약 1300조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29년 동계 아시안 게임을, 34년에는 월드컵과 하계 아시안 게임을 모두 유치했다.또 정부가 지상 철도를 지하화 하겠다는 사업이 꿈틀거릴 때마다 동아지질이 수혜주로 거론된다.

동아지질은 최대주주가 피터 틸(Tiel·56)의 크레센도이다. 크레센도는 동아지질의 지분 32.61%를 갖고 있다.하지만, 동아지질은 건설 경기 악화로 작년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크레센도는 동아지질의 주식을 담보로 산업은행에서 440억원을 대출 받았다. 대출 당시 동아지질의 주가는 1만8000원대였다. 25년 8월이 만기이다.조호진 대표이사는 "미국 Fed가 내년 금리를 인하하면 세계 건설 경기가 살아날 전망"이라면서 "더불어 동아지질도 주가가 올라서 산업은행의 만기가 닥치기 전에 주가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아지질은 11월13일 경기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와 135억629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7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9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662억8278만원 대비 5.1% 규모다.



동아지질 주가가 경인선 지화화 수혜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에 따르면 동아지질은 11월2일 장 마감 이후 9.98% 상승했다.지상 철도를 지하화하는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경부선의 서울역~군포 당정역 구간(32㎞),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13.5㎞), 경인선 구로~인천 도원역 구간(22.8㎞) 등의 철도 지하화를 공약했다. 

경인선 지하화에 직접적 관계가 있는 민주당 허종식(61)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갑)은 '철도 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지난 9월 26일 대표 발의했다. 여야가 모두 철도 지하화를 지지하면서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국토부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2일 알려지면서 동아지질이 주목받았다.동아지질은 지반 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 등을 모두 수행한다. 기술력이 뛰어나 육상과 해상 모두 가능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에 해외에서 공사를 진행할 때 동아지질이 동반 진출해서 외화 벌이에 나섰다. 

동아지질의 기술력은 '제로투원'의 틸(Tiel·56)이 투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가인 틸은 경쟁이 없는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찾는다. 국내 상장사 중에 HSPC·한미반도체가 있다.틸이 세운 크레센도는 동아지질의 지분 32.61%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틸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는 해당 분야에서 동아지질의 기술력이 압도적이라는 뜻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네오팜이 거론될 때 동아지질이 동반 상승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동아지질은 11월1일 Wohhup와 447억90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4일부터 2026년 8월 1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4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662억8278만원 대비 16.8% 규모다.



동아지질은 한양 등 2개사와 253억9130만원 규모의 부산 강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강서분기) 터널2구간(TBM)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월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5%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2027년 4월11일까지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4.8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35% 증가. 영업이익은 16.89억으로 80.6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8.79억으로 82.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560.57억으로 25.05% 증가. 영업이익은 65.37억으로 150.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1.96억으로 127.2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터널 굴착(쉴드)과 지반개량 부문(DCM)에 집중한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 세부적으로 기계식 터널(TBM), 지반개량(DCM), 지하연속벽, 일반토목,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으로 분류.
토목분야의 보링 그라우팅 공사, 수중공사, 상하수도설비 공사, 토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미장 방수 조적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을 영위. "지반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 보유. 최대주주는 도버홀딩스 유한회사 외(53.57%).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2.83억으로 전년대비 8.01% 감소. 영업이익은 305.70억 적자로 40.2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28.30억 적자로 46.89억에서 적자전환. 


2016년 1월21일 706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9년 6월17일 29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994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2일 24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3일 11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9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6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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