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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는 28일 미국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 LEX-MARK사와의 레이저 프린터 수출 계약건에 대해 '이번주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양사의 수출계약건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최종 수출 수량에 관해 의견을 조율 중"이라며 "이번주 중에 모든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신도리코의 관계자들이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이며 "현재 증권가에서는 신도리코의 레이저 프린터 수출물량이 2억달러에서 3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아직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고 덧붙엿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