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낙동강 폐놀 유출..구미시 취수 중단 환경관련주 뜨겠는디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54 2008/03/02 17:07

게시글 내용

>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구미시 해평면  문량
리 낙동강 구미광역취수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페놀이 검출돼 구미시와 칠곡군  일
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구미광역취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5
시50분께 고아읍 괴평리 낙동강 숭선대교의 상류 4㎞ 지점에서  페놀이  0.001ppm이
검출된 이후 구미광역취수장 취수구에서 10시20분께 기준치인 0.005ppm을 초과해 검
출됐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10시45분부터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공급
하던 상수도의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구미와 칠곡의 각 가정은 탱크에 저장된 물이 있더라도 오후 늦게부터는 생활용
수가 떨어져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용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경북도와 구미시, 수자원공사 측은 다른 지역에
서 수돗물 3만병(350㎖ 기준)를 긴급 공수해 각 가정에 보급키로 했다.
    수자원공사 측은 이번에 검출된 페놀이 1일 폭발 사고가 난 김천의  코오롱유화
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1일 오전 3시10분께 김천 코오롱공장에서 사고가  난  뒤
비상근무에 들어가 페놀이 유입되는지를 살폈으며 오늘 오전부터  페놀이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김천의 코오롱유화는 페놀과 포르말린 등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고, 코오롱 공장 인근에 있는 대왕천은 감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 측은 구미시의 요청에 따라 광역취수장에서  구미국가산업단
지로 공업용수를 계속 공급하고 있어 공장 가동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구미광역취수장은 하루에 생활용수 15만5천t과 공업용수 12만t을 공급하고 있다.
    sds123@yna.co.kr
(끝)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