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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6일 위고글로벌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3명, 사외이사 1인 및 감사 1인을 선임해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고글로벌과 드래곤플라이는 합병 검토에 들어간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 박철승 부사장, 이정준 이사가 위고글로벌의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허현민 드래곤플라이 재무팀장은 감사로 선임됐으며 기존 경영진들은 모두 사임키로 했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 판매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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