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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불타오르는 M&A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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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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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6 2007/04/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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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증권주들의 강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증권주 랠리의 원동력은 M&A재료. 증권회사에 대한 원매자가 많아 인수합병(M&A) 기대감은 높은 데 막상 매물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수요와 공급의 차이에 의해 증권회사의 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현재 인수합병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교보증권(030610)은 2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날보다 10.1% 오른 1만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KGI증권 이후 상장 증권사 중에서 가장 유력한 매물로 손꼽히고 있다. 모기업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매각 1순위로 꼽히는 것 아니냐는 설이 끊임없이 증권가에 오르내리고 있다.

모그룹의 지주사 전환으로 시장에서 매각을 예상해 온 SK증권(001510) 역시 6.7% 오른 1595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SK증권과 CJ투자증권은 모그룹의 지주사 전환으로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지배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자통법 이슈를 앞두고 증권업계간 일정 수준의 헤쳐모여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상장 증권주들이 모두 강세를 띄고 있다. 특히 한양증권과 브릿지증권, 부국증권 등 피인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형증권주들이 보다 큰 폭의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투자청이 지분투자를 위해 몇몇 증권사를 방문한 내용이 시장에서 `인수합병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나돌면서 관련 증권주들 주가도 보다 큰 탄력을 받고 있다. 키움증권(039490) 5만원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유화증권도 고가를 새로 쓰는 등 상당수 증권주들이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인수합병 기대감이 거세지만 논의 대상이 되는 증권사들은 이같은 시장 반응을 일제히 부인하고 나섰다. 사고 싶어하는 측은 많은데 팔 수 있는 매물을 가진 측이 정면 부인하고 나서는 것.

SK증권 관계자는 "이종업을 겸업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통과가 지연되고 있지만 아직 유예기간이 많이 남아있다"며 "이 기간동안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매각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투자증권도 이날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시장에 나도는 매각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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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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