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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이넘 대표 바뀔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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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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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2 2003/1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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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이 최근 석달새 최대주주가 3번이나 바뀌며 경영권 불안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가 바뀔때마다 주가도 급등락 투자유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덕투자개발은 아이즈비전 신주인수권 17만4927주를 행사, 지분 13.14%를 보유 종전 최대주주인 벨키리홀딩스(7.28%)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따라 지난 2일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9만여주(8.51%)를 장내 매수, 최대주주로 올라선 벨키리홀딩스는 2대주주로 내려앉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한창제지외 2인이 지보유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8.19%를 보유한 이통형사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석달이 채 안돼 최대주주가 3번이나 바뀐 것. 문제는 최대주주가 바뀔때마다 주가도 급등락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2일 벨키리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기 직전인 1일까지 5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주가는 48.9% 급등했다. 그러나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는 내리막을 걷기 시작 이후 3일간 20% 이상 빠져 뒤늦게 들어온 개인만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았다. 앞서 지난 9월 총7만5085주(6.59%)를 장내 매수, 아이즈비전 3대주주에 올라서며 경영권 분쟁을 촉발시킨 이벤처캐피탈도 M&A가능성이라는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지분을 모두 털고 나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날 최대주주로 올라선 해덕투자개발을 바라보는 시장의 눈도 고울 수만은 없다.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들어왔다고 하나 언제든 보유지분을 털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본인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집하는 경우 경영권 취득을 위해 주식을 계속 사들일지, 차익 실현에 나설지 알수 없다고 지적한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해덕투자개발이 회사측과 우호적 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임시주총 등을 통해 이사진 선임에 나설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즈비전은 최대주주가 또 다시 변경됐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 16일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이날까지 3일새 20% 가량 상승했다. 김연기기자 증권부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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