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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6만평 공장 신축..성장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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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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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3 2011/05/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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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10

 

자동차 부품업체인 오스템이 내년 아산 전의공장을 신축하고 생산량을 확대한다. 주요 납품업체인 한국GM 성장에 따라 수주가 늘어나면서 생산라인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섀시 등의 신기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우 오스템 대표는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지방 기업설명회(IR)에서 "국내 전이공장, 중국 포스오스템 공장, 우즈베키스탄 합작법인 등의 생산라인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한국GM에 차체(섀시)와 휠, 시트 등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1분기 511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헤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19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172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오는 2013년부터 공장 신축 효과와 신규 수주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2년 출시예정인 한국GM의 신차 감마 SUV 등에 두계와 강도가 다른 강판을 용접하는 신기술인 TWB를 적용하고 2013년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 알루미늄 섀시 등을 공급하는 등 기술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인수한 칸세라를 통해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필터인 DPF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해외 생산거점 확충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포스코와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 상해 포스오스텍이 지난해 순이익 45억원을 거두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내년 중순 경 생산이 가능한 중국 제2공장이 완공되면 생산 능력은 두배로 향상될 예정이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과 공동으로 설립한 우즈베키스탄 생산공장도 내년부터 가동된다.

과제는 공급처가 한국GM에 편중돼있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한국GM 성과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고 있는 것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은 새롭게 거래 관계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며 "최근 현대, 기아쪽에 시트 공급을 시작하는 등 기술경쟁력으로 거래선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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