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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자산가치만으로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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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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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2 2008/03/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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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대신증권은 20일 다우데이타에 대해 자회사와 부동산 가치만 고려해도 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850원.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우데이타는 지난해 100% 자회사인 다반테크를 인수하면서 다우기술 지분 29.81%와 다우기술 신주인수권(BW) 412만주를 확보했다"며 "BW 행사가는 1650원으로 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행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 애널리스트는 "BW행사로 인한 이익은 다우기술 주가 8410원(3월 18일 종가기준)을 감안하면 약 261억원의 행사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다우기술에 대한 지분율도 36.17%까지 증가하게 돼 지분법이익의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다우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의 지분 가치를 1215억원으로 추정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BW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다우데이타 총자산의 50%가 다우기술이기 때문에 지주회사에 대한 요건을 갖추게 된다"며 "다우그룹에서는 향후 지주회사 체계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다우데이타가 지주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김익래 회장의 다우데이타 지분확대는 다우데이타를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수순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치에도 주목할 만 하다는 분석이다. 다우그룹은 죽전 지역에 토지 18만4724㎡(5만5977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밸리로 개발하고 있다. 이중 다우데이타는 1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죽전 디지털밸리 중에 상업용도부지를 배정받았다.

손 애널리스트는 "다우데이타는 상가를 직접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10년 이후에는 부동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죽전지역은 3.3㎡당 800~1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적으로 다우그룹 부지를 3.3㎡당 900만원으로 가정해도 부동산가치는 522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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