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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대주주 물량처분후 액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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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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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3 2000/10/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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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초강세를 나타내는 동안 대주주가 대규모 물량을 매도했던 삼일이 9일 오후 액면분할을 결의, 대주주가 내부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일은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달말 9,000원선이었던 주가가 2배이상 급등, 1만9,350원까지 뛰어 올랐다. 이런 과정에서 이날 삼일의 3대주주인 스페인 교포가 보유지분 17.49% 가운데 무려 11.66%(20만주)를 상한가 4일째였던 지난 4일 매도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머니투데이 9일자 '삼일-상한가 틈타 '대주주 팔자’기사 참고] 삼일 관계자는 이날 오전엔 "주가급등 이유에 대해 특별한 재료가 없다"며 "대주주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용도로 알고 있으며 주가가 올라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내부정보 이용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삼일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1,000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고 이를 장 마감후 공시했다. 액면분할하기전 삼일의 총발행주식수는 171만주였고, 지난 9월이후 일일 거래량이 대부분 1만주를 밑돌정도로 유동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증시관계자들은 "유통물량이 적은 상황에서 액면분할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매각과정에서 대주주가 이를 몰랐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이날 삼일을 주가 급등에 따라 10일과 11일 이틀간 감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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