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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360도 전방향 광고 가능..유무선 네트워크 지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은 화면크기 117cm(46인치)에 360도 전 방향으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도록 두 개의 대형 LCD가 장착된 대형 동영상정보게시판(DID) '제우스 드림뷰 460MD2'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대형 LCD화면이 앞뒤로 부착돼 있어 광고효과가 뛰어나며 사진, 음성, 동영상 등의 광고나 정보를 유무선테크워크를 통해 전송할 수 있어 다수의 제품을 동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다른 DID제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TV용 LCD패널 대신 고성능 삼성 DID 전용 패널을 채용해 밝기, 명암비, 시야각 등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LCD패널의 사양은 117cm(46인치) 화면크기에 1366x768의 고해상도, 700칸델라(cd/m²)의 밝기와 2000:1의 높은 명암비,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패널 수명은 5만 시간 이상이다.

DID는 공항이나, 지하철, 터미널, 호텔,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 광고와 정보공지를 위한 제품이다.

제품과 구입은 비티씨정보통신과 코윈스의 DID영업본부(02-562-8615)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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