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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은 1일 동적명암비 1만대1을 지원하는 24인치 모니터 '제우스7000 240MA-8FD(P) 디럭스(DELUX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소개된 '제우스7000 240MA-8FD'의 후속으로 '비티씨정보통신배 Xbox360 헤일로 3 챔피언쉽' 공식 모니터로 사용됐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우스7000 240MA-8FD(P) 디럭스'는 24인치 대형화면에 삼성 S-PVA 패널을 장착했고 1,920X1,200의 풀HD 고해상도와 400칸델라(cd/m²)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영화나 게임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니터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HDMI, DVI, 컴포넌트, D-Sub 등의 영상 단자와 SPDIF, 오디오 인/아웃의 음성 단자 등 풀 스펙 입·출력 단자가 장착돼 PS3, X-box,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최신 AV 기기들을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리모컨으로 채널변환과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양 측면에는 5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으며 다기능 스탠드를 통해 피봇, 스위블, 엘리베이션, 틸트 등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서 모니터 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병근기자 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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