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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장의 틀린예측에 용서를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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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5 2006/03/14 18:11

게시글 내용

800원이 한계라던  어떤 분들의  말씀에 무게가 실리는 오늘 장이었습니다.
저는 오늘의 화요장을 확신 했었는데,
시장 전체의 무거운 하락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동반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일단 저의 확신에 찬 예측의 글로 혹시나 피해를 보신 개미님들도
계시지 않겠는가 자책감을 갖게합니다.
벌칙으로 저는 한 동안 이 게시판에서 사라지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비티씨를 매도했다거나 매도할 생각이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구요.....
그냥 조용히 지켜보며 근신하겠습니다..........

한가지,
마지막으로 저의 소견을 남긴다면,
오늘 같은 폭락장 속에 비티씨에게 발견되는
특징적이고도 긍정적인것 하나....
전일 대비 거래량이 대폭 축소되면서,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강한 음봉이 형성될 때는,
일반적으로 다음날 강한 상승장의 랠리가
이어질 확률이 높았었기에.,
분석은 일단 매수신호로 받아들여 지는것이
일반적인 투자기법이라는 사실입니다.

정말 비관적으로 미련없이 던져야 할 때는
전일 대비 거래량이 대폭 증가되면서 하락할때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비티씨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던 예측이 어긋난 지금 입장에서
더 이상 분석은 각설하겠습니다만,
내일장은 강할수 밖에 없다는 마지막 변을 남깁니다.

흔들리지 말고 성투하세요..  저는 비티씨를 확신합니다.

내일의 상한가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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