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원투펀치를 내세웠는데도 졌군요...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네요...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03 2013/10/13 16:39

게시글 내용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패배를 면하기 위해서는 한 점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 한 점을 내기가 어려웠다. LA다저스가 타선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며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연패에 몰렸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패를 안고 LA로 돌아가게 됐다.

다저스는 5회 1사 3루에서 존 제이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결승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데이빗 프리즈가 2루타로 출루했고, 패스트볼로 진루한 데 이어 나온 희생플라이가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전날에 이어 투수진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는 6 2/3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와카는 6회 1사 만루를 비롯한 위기 상황에서 호투했다. 이어 던진 케빈 지그리스트, 랜디 초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트레버 로젠탈도 팀의 리드를 지켰다. 가장 마지막에 경기를 마무리한 로젠탈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팀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며 7회 대타 교체,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팀이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양 팀 타선은 이날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선두타자 맷 카펜터가 3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 타자들이 그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차악이었다. 최악은 다저스였다. 1회 2사 2루, 5회 2사 2루, 6회 1사 만루, 7회 2사 3루 기회에서 모두 헛방망이를 돌렸다.

2차전을 마친 양 팀은 LA로 이동한 뒤 하루 휴식을 갖고 15일부터 3차전에 들어간다. 세인트루이스는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를 투입 3연승에 도전하고, 다저스는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린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