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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반도체 만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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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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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8 2006/10/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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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전량 납품하는 에스인포텍에겐 또 다른 호재입니다.
 
줄줄이 나오는 호재들...^^...10.13일 따끈한 뉴스임당
 
또한 캐논의 카트리지에 대한 승소도 이제는 재생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품을 납품하는 에스인포텍에게
 
역시 호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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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에서 새로운 금맥(金脈)을 캐라.'

2004년부터 매출 정체에 빠진 삼성전자에 프린터 신사업 육성이라는 특명이 떨어졌 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사업을 반도체, LCD, 휴대폰 등에 이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올인'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프린터는 성장 여력이 충분한 사업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진입에 성공하면 수익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삼성전자는 이 분야 선두 업체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올해 매출 목표까지 거론했다. 그는 올해 프린터 사업에서 매출 3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프린터시장에서 B2B(기업간 거래)는 70~80%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 래)는 약 30%지만 삼성은 그 반대로 B2B가 불과 20~30%이기 때문에 성장 여력은 충 분하다고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은 연간 20%가량 성장해왔으며 성장세는 가속 화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중저가 프린터 사업을 운영했지만 이제 고가 프린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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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수익좋고 성장여력 충분…신사업육성
 
 
 
 
 
 
`프린터에서 새로운 금맥(金脈)을 캐라.`
2004년부터 매출 정체에 빠진 삼성전자에 프린터 신사업 육성이라는 특명이 떨어졌 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사업을 반도체, LCD, 휴대폰 등에 이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올인`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프린터는 성장 여력이 충분한 사업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진입에 성공하면 수익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삼성전자는 이 분야 선두 업체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올해 매출 목표까지 거론했다.

그는 올해 프린터 사업에서 매출 3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프린터시장에서 B2B(기업간 거래)는 70~80%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 래)는 약 30%지만 삼성은 그 반대로 B2B가 불과 20~30%이기 때문에 성장 여력은 충 분하다고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은 연간 20%가량 성장해왔으며 성장세는 가속 화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중저가 프린터 사업을 운영했지만 이제 고가 프린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구체적으로 컬러레이저 프린터시장부터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B2B시장을 적극 개척해 기존 선두업체들과 1위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삼성전자가 프린터 사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배경도 자세히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프린터시장은 연간 1000억달러 이상 시장이며 메모리시장보다도 거대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전세계 프린터시장은 1250억달러(IDC 기준)에 달했다.

 

D램 반도체, 낸드플래시 메모리시장이 지난해 각각 248억달러, 107억달러(아이서플 라이 기준)였음을 고려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1100억달러 선인 전 세계 휴대폰시장보다도 크다.

 

프린터시장에서는 HP가 독보적인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IDC에 따르면 HP는 아ㆍ태지역에서 컬러 레이저프린터시장 점유율이 53%에 달한다.

 

삼성은 84년 HP와 합작해 삼성HP라는 법인을 통해 98년까지 프린터 사업을 함께해 왔다.

 

최근 삼성전자 움직임은 기술 종주 회사에서 독립해 어느 정도 기술을 축적 한 이상 HP와 정면 승부를 위한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IBM과 손잡고, 기업용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서기로 한 상태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다른 IT 제품 개발을 통해 노하우를 접목시켜 이른 시간에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모니터와 LCD 같은 IT 제품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 큼 프린터는 다른 IT 제품들과 번들(bundle)이 가능하므로 시장 진입이 수월하다 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윤 부회장은 프린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학회로(optics circuitry)`며 삼 성전자는 성공하기 위한 일부 결정적인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 자는 올해 초 사장단 인사에서 다소 이례적인 인사를 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총괄 산하 조직인 디지털프린팅사업부를 사장급이 총괄하도록 하고 박 종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 것.

총괄사업본부장이 아닌 부문 사업장이 사장급으로 격상된 것은 처음이었다.

전사적 으로 프린터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킬러` 상품으로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레이저프린터인 `CLP-300` 시리즈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한 달 만에 4000 대가량 판매되며 삼성전자에 자신감을 실어주고 있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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