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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학원 프랜차이즈 운영 개인 최대주주 지분 매입 의사]

디지웨이브테크놀로지스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 및 경영권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이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부산에서 학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개인인 박덕수씨가 최대주주인 이우근 이사에게 지분 매입 및 경영권 인수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측은 인수자의 경영 의도 및 사업 추진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박 씨는 법인 형식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하려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측은 M&A가 이뤄질 경우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3자 배정 이후 회사가 제출한 유가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이 이사는 514만주(8.83%)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회사인 디지웨이브는 374만3867주(6.4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디지웨이브테크놀러지스는 사명을 B&T글로벌(Global)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명은 이달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디젤과 담배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도입해 안정적이고 성장성있는 회사로 새로 태어나겠다는 취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B&T Global은 '바이오디젤(Bio Diesel) & 담배(Tobacco)', '베스트(Best) & 톱(Top)', '바이오(Bio) & 테크놀로지스(Technologie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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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웨이브텍 A03280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06일 16시 46분 데이터    현재가 780  시가 775  52주 최고   전일비 ▲ 15  고가 790  52주 최저   거래량 2,775,958  저가 750  총주식수 61,32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