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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는 . . . . 관망상태나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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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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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2 2012/10/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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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50

시초조정 상승시작 목표상승 매수가 손절가 목표가 비고
259,072 481,134 771,048 7,400 7,370 9,500  
7,470원보다 상승못하면 매도준비, 7,170원이탈하면 무조건 손절하시길  . . . .

 

최근 급락한 정치 테마주를 외국인이 쓸어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 이후 정치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해 8거래일간 주가가 평균 13.37% 하락했다.
일부 종목은 60% 이상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매수세를 강화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들이 `외국인'이 아니라 국외에 계좌를 개설해 활동하는 기관 또는 개인일 가능성이 높고, 일부는 `작전 세력'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 외국인, 주가 폭락에도 대규모 매수
안 후보의 대표 테마주인 안랩[053800]의 최근 주요 매수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지난달 19일부터 안랩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은 본격적으로 주식 쓸어담기에 착수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8거래일동안 111억9천만원 어치의 안랩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같은 기간 122억3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한 만큼 외국인이 개인이 쏟아낸 매물 대부분을 매수한 셈이다.
주가는 8거래일 동안 두 번의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12만5천원에서 7만7천700원으로 37.84% 하락했다.
그럼에도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됐다. 현재의 주가 수준만 봐선 외국인이 큰 손해를 본 셈이다.
이러한 매수 행태는 주가의 강한 반등을 예상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으로 평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과는 차이가 있다.
역시 `안철수 테마주'로 인식되는 미래산업[025560]은 이런 경향이 더욱 크게 드러났다.
미래산업 주가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정문술 전 사장이 보유주식(지분 7.49%)을 전량 매각한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10거래일간 8차례의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1천765원에서 533원으로 69.80% 하락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개인이 쏟아낸 물량을 흡수하며 총 682만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1.35%에서 3.49%까지 늘었다. 미래산업은 28일 한때 주당 594원까지 급반등했지만 결국 주당 54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주요 대선 테마주들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표적 테마주인 EG[037370]의 경우 외국인들은 올해 상반기 내내 순매수를 쌓아올렸다.
그러나 박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대선 국면이 본격화된 8월20일부터는 순매도로 돌아섰다가 정치테마주 급락세가 시작되고서야 매수에 나서 9월19일∼28일 8거래일간 33억6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 기간 EG 주가는 5만9천500원에서 4만8천300원으로 18.8% 떨어졌다.
역시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비트컴퓨터[032850]와 대유신소재[000300] 등도 마찬가지 경향을 보였다.

◇ `검은 머리 외국인'이 테마주 싹쓸이
이런 비정상적 매매 패턴을 감안할 때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외국인'은 일반적 의미의 `외국인'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형 증권사 연구원은 "안랩의 최근 매매 동향은 외국인의 일반적 거래 행태라고 보기 어렵다"며 "`외국인'으로 잡히는 투자자는 단타 매매로 수익을 거두려는 국내 기관세력 같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도 최근 미래산업이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중에도 매도 물량 대부분을 외국인이 받아간 것을 두고 "누군가가 대량 `쓸어담기'를 한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실상 국내 작전 세력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금융권의 추측처럼 최근 정치 테마주를 대거 매집한 세력은 외국에 계좌를 개설한 국내 투자자, 즉 `검은머리 외국인'일 가능성이 크다.
국내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의 해외 법인을 통하 주식 매매거래는 투자 주체가 한국인이라도 `외국인 거래'로 집계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증권사 해외 지점을 통해 우회 거래를 하면 국내 거래보다 금융당국이 적발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작전 세력'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국내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투자자도 일일이 그 실체를 판별해 내기는 어렵지만, 관련 자료를 두루 점검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이들이 테마주를 대거 매입했다면 테마주가 다시 출렁거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선까지 약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어 대선주자와 관련된 각종 이슈가 또다시 개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으로 테마주 모멘텀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며 "대선이 끝나면 주가가 폭락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그 이전까지 단타 매매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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