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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신비...남 돕는 사람, 자기 불행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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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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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 2013/02/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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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큰 사건을 겪은 뒤에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실린 연구를 보자.

버팔로대학의 마이클 포울린 교수(심리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846명의 성인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직업을 잃는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하는 등의 사건이 주는 스트레스는 건강을 망치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에게 선행을 베푼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년 내에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그런 선행을 베풀지 않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성 사건을 겪을 때마다 사망위험이 30%씩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면 당신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이 실제로 낮아진다.” 연구를 수행한 포울린 교수의 말이다.

선행이라고 해서 세상을 구하거나 엄청난 돈이나 노력을 들여야 할 필요는 없다. 하기 쉽고 스스로 즐거우며 자신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고 빌 코플린 박사는 말한다. ‘남을 돕는 방법(How You Can Help )’의 저자인 그는 아래의 4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핵심은 남이 자신에게 해주기 바라는 행동을 스스로 남에게 해주라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운전 당번이 되라. 사람들의 택시비를 절약해줄 수 있다. 술을 마시지 않으니 다음날 숙취도 없다. ▶점심 도시락을 직장 동료의 것까지 싸가라. 그녀는 늘 사먹던 것과 다른 음식을 먹게 되어 고마워할 터이다. ▶코스트코 등의 할인마트에는 이웃과 함께 가라. 이런 상점은 상품의 기본 단위가 크기 때문에 공동구매에서 나누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남을 돕는 것으로 취미를 바꿔라. 자원봉사 기회를 소개하는 비영리 단체에 회원으로 등록하라.

이 같은 내용은 25일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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