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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서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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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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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 2006/06/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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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근태 신임 의장은 11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야당과 경쟁하고 협력하겠다"며 "국민생활을 외면하는 소모적인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비대위 출범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첫째도 서민경제, 둘째도 서민경제, 셋째도 서민경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린우리당을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참패로 끝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천둥소리보다 더 큰 국민의 질책을 들었다"며 "국민의 눈물을 보지 못하고 국민의 한숨을 듣지 못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세상을 바꾸겠다고 길을 나섰는데 바뀐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었던 것 같다"며 "잘난 체하고 오만했다. 국민을 가르치려 하고 이끌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제민지산(制民之産)'이라는 맹자를 말을 인용하며 서민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당의 책무에 충실하겠다. 집권당인 우리가 일을 못하면 국민이 고통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며 "대권을 위해 꼼수 부리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두눈 똑바로 뜨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경제성장이 있어야 일자리, 복지문제를 해결할 여력이 생긴다"며 "비대위 회의를 통해 토론하고 결론을 내려 국민께 (추가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세제 정책기조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참여정부의 정책기조와 방향은 옳다"며 "기조의 일관성과 타당성을 견지하면서 필요하면 정책위에서 일부 국민의 문제 제기를 경청하고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또 정계개편과 관련 "당이 단합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한 다음에 있을 수 있다. 거꾸로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 시점에서 대연합 문제 제기는 책임 회피이며 적절하지 않다. 지금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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