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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의 적정주가가 2만원대라고 하는데... 이건 집어 치우고... 밑에 다른 좋은 글들만 보셔요... 절대로 적정주가는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정주가라함은... 언제 팔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니... 쩝... 엠케이전자 "적정주가 2만원대" 머니 투데이.... 문형민 기자 엠케이전자(대표 강도원)는 올해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의 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박석종 엠케이전자 총무부장은 "회사는 올해 매출액 1,200억원, 순이익 90억~100억원 가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 1만4,000원대는 회사의 성장성에 비해 낮은 상태"라 말했다. 반도체용 기초재료인 벤딩와이어를 생산하는 엠케이전자는 이 분야에서 미국의 아메리카 파인와이어,일본의 다나카에 이은 세계 3위 업체다. 지난해 회사는 매출 968억원, 경상이익 56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각각 거두었다. 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엠케이전자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적정주가는 2만원대"라고 분석했다. 그는 "UBS캐피탈은 지난해 주당 14만원(액면가 5,000원)대의 가격으로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에 그 가격 이하로는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최근 투신, 은행 등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이 엠케이전자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은 1일과 2일 각각 384억원, 21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은행은 74억원, 26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외국인들도 각각 86억원, 13억원 어치를 같은 기간에 순매수했다. 엠케이전자 주가는 이날 2시15분 현재 전주말보다 450원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22만주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