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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부품업체인 엠케이전자에 대해 현주가 대비 20% 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10%에 달하는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엠케이전자에 대해 ‘매수’ 추천하고 목표주가로 9200원을 제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엠케이전자는 지난해 말 배당락 이후 연초주가가 한때 600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주말 현재 7600원대를 기록중이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패키지용 골드 바운딩 와이어 관련, 국내 선두 및 세계 4위권 업체다. 특히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로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7% 이상 증가한 216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주당순이익도 지난해에 비해 9% 늘어난 주당 1042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굿모닝신한증권 신기영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실적세에 힘입어 올해 엠케이전자의 주당 배당금은 750원, 주당배당수익률 10%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엠케이전자 A0331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30일 21시 00분 데이터    현재가 7,620  시가 7,470  52주 최고   전일비 ▲ 170  고가 8,000  52주 최저   거래량 24,749  저가 7,470  총주식수 6,8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