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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06년) 1월에

테마주 일생을 설명하면서 시리즈로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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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테마의 일생을 보면서 현재 하락장에서 어떻게 깡통을 차는지와

안전하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예측을 보여주려고 진행 중인 글입니다.

 

내용이 많아서 완성되려면 너무 오래 걸리므로 부분 부분 진행되는 대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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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많은 주식책이랑 강좌가 있습니다.

물론 모르는 것보다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주식책이나 강좌들이 기본적인 원칙보다는

수익에 의존한 구체적인 매매기법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돈도 안되는 원리 원칙보다는 당장 써먹을 기법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수학 공식처럼 알려준 기법으로 접근해도 쉽게 수익을 안겨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르쳐준대로 하려면 손실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론이 잘못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론을 충분히 소화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아니면 이론도 잘못된데다가 제대로 소화도 못해서 그럴까요...

 

저도 답은 모르겠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적인 원리 원칙을 소개하는 책(강좌)를 제외하고는)

수익과 관련된 매매기법은 있어도

실패하는 과정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알려준 매매기법으로 적용되는 사례는 예외적이라서 대부분은 그런 패턴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이라서

대충 맞춰보면 결과적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쓸모없는 매매기법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매매기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어서 책을 썼다기보다는) 고수로 행세하기 위하여 책을 발간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적이지 않은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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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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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산성피앤씨를 새롬에 견주어 [1차상승, 조정+2차상승, 하락] 국면으로

나누어 간단히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매수 매도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별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종목의 일생을 하나의 M자형으로 가정하고 추세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면,

[1차 상승 국면, 조정후 2차 상승 국면, 하락 국면]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결국 수익을 내려면 상승 국면에서 매수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와 반대로 하락 국면에 매수를 한다면 십중 팔구는 손실로 이어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만약 어느 종목의 추세를 알수만 있다면

상승 추세에 붙어서 하락 추세가 시작될 무렵에 매도한다면 수익내는 것은

땅짚고 헤엄치기나 다름없을 겁니다.

 

그럼 종목의 추세를 알 수가 있을까요?

정답은 지난 후에는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후에 추세를 알아봤자 매수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돈을 버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행된 어떤 종목의 패턴이 현재에 일어나고 있다면

앞으로 진행될 패턴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이렇게 앞으로 진행될 흐름을 예측할 수만 있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앞서 보여 드렸던 새롬과 산성피앤씨의 흐름을 비교해보면

작은 구간별로 차이를 보일지라도 커다란 흐름은 매우 흡사합니다.

 

같은 이치로 작년에 M자형 패턴을 완성한 산성피앤씨의 흐름을 분석해보면

현재 M자형 패턴으로 발전하는 종목의 흐름을 예측하고 수익을 챙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 M자형 2단계 국면에서 바닥을 향하고 있음)

 

 

 

 아래 산성피앤씨의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산성피앤씨를 M자형 패턴으로 보면,

 주황색 1번(1차 상승), 2번(2차 상승), 3번(하락) 동그라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수 관점에서 안전하게 고수익을 챙길 수 있는 곳은 a, b, c 동그라미 지점이고, 반대로 안전을 위해서 마지막 고점 탈출 구간인 x, y, z 구간이 있습니다.

 

 먼저 안전하게 매수해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수 위치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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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비결 - 1차 상승 국면 눌림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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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상승형을 안전하게 매수하려면 

(상승 국면에서) 상승이 일시적으로 멈추면서 주춤하거나 떨어지는 눌림목에서 매수하라고 합니다.

 

상승형 눌림목은 크게 5일선과 20일선 부근을 가리키는데

5일선 매수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초보자나 전업투자가 아닌 경우에는

20일선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새롬과 산성피앤씨의 경우에 1000%이상 오른 다름에 나오는

첫 20일선 눌림목에서 과연 매수할 수 있을까?

(위의 차트에서  a로 표시된 구간)

대단히 모험심히 강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현실적으로 무모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성피앤씨의 1차 상승 국면에서 나오는 20일선 눌림목을 대신하여

수익 비결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일반적인 차트를 가지고 짚어 보겠습니다.

 

 

 아래 차트는 와이브로 테마의 눌림목 위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종목의 차트를 보여드리는 것은,

20일선 눌림목이란 위치가 딱부러지게 어디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20일선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대략 상승이 멈추면서 나오는 조정이나

일시 하락 지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눌림목 공략의 본질은 최대한 저점 매수를 목표로 하는데

20일선 눌림목을 공략하려면 최대한으로 20일선과 가까운데서 기다려야 합니다.

 

 

먼저 소개한 영우통신은 왕이브로 테마의 대장주라서 매우 강한 흐름이 나왔는데

이렇게 강한 종목일수록 눌림목을 약하게 줍니다.

그래서 20일선까지 오기를 기다리면 매수할 기회도 없이 어지어지하다가 그냥 날라가버립니다.

 

나중에 소개한 서화정보통신의 와이브로 테마에 후발주라서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이 나왔는데

이렇게 약한 종목일수록 눌림목을 정확하게 줍니다.

그래서 20일선까지 오기를 기다리면 매수할 기회도 줍니다.

 

 

 여기서 잠간만,

영우통신같이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강하게 날라가는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서화정보통신같이 안전하게 정확한 눌림목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은 각자 투자 위치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듯합니다.

강한 시세를 위해서 그만큼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

모험을 감행해도 좋지만 어느 정도 노련한 감각이 없다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보여준 항상 눌림목에서 영우통신처럼 정석대로 급등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보 투자자일수록 조금 덜 먹더라도 

서화정보통신같이 항상 안전하게 정석 패턴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테마주에서도 안전한 정석 매매법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 최종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일시에 커다란 수익이 아니라

안전한 매매 습관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편 위에서 같은 종목을 오르기 전의 차트와 오른 후의 차트를 보여드리는 것은

과연 오르기 전에 눌림목 차트를 보면서 매수할 수 있느냐를 보여드리기 위한 것입다.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들이 모를때는 몰라서 힘들다고 하지만

조금 공부해서 알아도 여전히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위에서 보여준 오르기 직전에 발생한 눌림목 자리에서 과감해서 매수를 해야 하는데

과연 초보분들이 매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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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비결 - 조정후 2차 상승 국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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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피앤씨같은 대박성 종목은 1000%이상 오른 후에 급격히 하락하면서

나오는 1차 상승 첫 20일선 눌림목을 매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나 무모한 것입니다.

 

차라리 매수를 포기하는 게 현명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무작정 보내주기에는 너무나 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저런 대박주로 맛이라도 보면 어디가서 산성피앤씨로 수익 좀 냈다고 자랑이라도 ...

 

투자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여 무모하게 매매하는 것은 문제이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여 사냥꾼에 쫒기는 사슴처럼 도망다니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주식 시장을 떠날 것이 아니라면

결국 당당하게 맞서지 않으면 쫒기는 사슴꼴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테마주(특히 대장주) 1차 상승이 끝나고 나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폭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때 경험이 부족한 초보분들은 두려움에 휩싸이겠지만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투자자는 본격적으로 매수 위치를 잡습니다.

 

 

 

산성피앤씨 차트에서는 조정 후 2차 상승 국면에서 2번의 매수 기회가 옵니다.

차트에 b, c로 표시된 구간을 다시 보기시 바랍니다.

 

 

 

 

(이전에 제가 쓴 글을 보신분은 보셨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가 진행되면 일봉 아래있는 이평선은 지지선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락이 일시 멈추면서 반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급등주의 경우에는 상승폭이 컸던 관계로 20일선과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반등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곧바로 폭락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구간입니다.

 

급등성 테마주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일부 어설픈 투자자는

아무때나 장대 양봉이 보이면 집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하락추세로 돌아선 급등주를 20일선 부근에서 매수를 하면 십중팔구는 반토막나기 쉽습니다.

 

이럴때 하는 말이 있죠.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다고...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는 겁나서 가만히 있기 때문에 손실이 작은데

어설프게 아는 사람은 속임수 함정을 (골라서) 들어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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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수익내는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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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고수가 매수하는 b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강조했듯이 고수들이 수익을 내는건

남들 모르는 비법이 있거나 철인같은 의지 때문이 아니라

쌀때 사서 비싸게 팔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b구간을 유심히 보시면,

고점 대비 50%이상(60%이상이 많음) 폭락한 자리이고,

60일선 부근에서 하락 멈춤형 아래꼬리 양봉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폭락-반등 상승이 일어나는데 매수 시점에서 50%수익권까지 진입합니다.

 

 

 흔히들 테마주로 매매하면

메뚜기처럼 오르는 종목마다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 다니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설푼 사람들의 매매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테마주로 고수익을 올리려면 정확한 매수 자리에서 매수한 후에

스윙투자 방식으로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한편 급등성 테마주가 고점을 찍고 하락할때

20일선과 교차할 때는 반등이 나오지 않고, 60일선에서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b구간은 고점대비 반토막이 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보유한 사람의 절반정도는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수익이나 원금이 되기 전까지는 팔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반등이 나옵니다.

 

반대로 하락추세 종목의 20일선 교차점에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이 발생한 상태이므로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반등이 없는 것입니다.

 

 

2006년 1월 [영우통신]폭락하기 직전에 안전한 매수자리를 소개할 때도

이와 같은 원리로 설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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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다시 올립니다.

 

1월 17일 올렸던 차트

20일선 부근은 위험해서 조심하라고 했던 자리 - 진한 청색 동그라미

60일선까지 안전하게 기다리라고 했던 자리 - 주황 동그라미

 

 

  

60일선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서 30%정도 수익권 발생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종목도 평균 30 ~ 50%수익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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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람만이 먼동이 트는 새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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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일어날 방향에 대한 예측입니다.

 

산성피앤씨의  c로 표시된 구간은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장세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앞으로 테마주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목표 수익을 50%이상으로 예측하면서 접근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기본적인 원리를  점검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가 진행되면 일봉 아래있는 이평선은 지지선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락이 일시 멈추면서 반등이 나온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한 b구간은 고점을 찍고 폭락하는 자리에서 나오는 반등 자리라서

반등 이후의 상승이 50% rule 패턴이 나옵니다.

그래서 단기 폭락 이후에 급반등이 나오면서 곧바로 상승이 멈추면서 서서히 2차 하락이 진행됩니다.

 

이때 2차 하락은 1차 하락때처럼 폭락하기보다는 서서히 완만하게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1차 하락에서 폭락했기 때문에 매물에 부담도 적어서 하락 속도가 완만 것입니다.

 

 이러한 2차 하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1차 상승 고점을 찍은 후에 가격 조정(1차 폭락)과 기간 조정(2차 하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차 하락이 끝날 무렵에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차 상승 랠리가 나오게 됩니다.

 

 

산성피앤씨의  c구간은 바로 1차 고점 이후에 나오는 하락 조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2상승을 위한 매수 포인트입니다.

 

이평선을 중심으로 차트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120선 부근에서 5일선이 만나면서 양봉이 발생한 이후에

곧바로 5일선과 20일선이 정배열로 전환되고, 급등이 일어납니다.

 

 이게 바로 매수 포인트입니다.

상승 반전은 일봉 아래 있는 이평선 부근에서 발생한다는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원리입니다.

어느정도 고점 매물 소화과정을 끝나는 기간 조정까지 버티는 것입니다.

 

 

준비된 고수들은 하락 추세 속에서는 나오는 일시적인 양봉에 매달리기보다는

추세와 패턴을 알고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리에서 받아 먹는 것입니다.

 

물론 지나간 차트니까 결과만 보고 말을 붙이면 나름대로 이론이 됩니다.

산성피앤씨 차트만 보면 그렇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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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지나간 실패와 경험 속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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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초보와 고수를 나누는 기준이 뭐냐고 묻는다면

딱부러지게 대답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처음부터 고수는 없었다는 것이죠.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고수님들도 초보분들과 똑같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공투자의 길로 접어 들었다는 점일 겁니다.

 

초보 투자자가 고수가 되느냐, 아니면 영원한 초보로 남느냐는

비록 실패할지라도 그 실패를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모으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수익은 반드시 계좌에만 쌓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도 하나의 자산이 되어서 다음엔 수익을 내는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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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차트는 2005년 대장 테마의 대장주들입니다.

2005년 대장테마 : 줄기+바이오+디엠비

 

 

 

미세하게 보면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만 하나의 패턴 흐름으로 중심으로 보면

거의 유사한 경로를 보여줍니다.

 

미세하게 차이를 보이는 것은 (2005년 1월말에서 2월초) 테마주들이 고점권에 접어들면서

조정이 나오는데 이때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다른 테마로 옮기기 때문입니다.

 

 

 가끔 어느 테마가 죽으면 다른 테마가 살아난다는 식으로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수박겉핥기식으로 선무당 수준에서 테마주를 이해해서 그렇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뭐든지 흔들리면 얼마 안 있다가 한꺼번에 다 쓰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장테마에서 줄폭락이 나오면 무조건 빠져 나와야 합니다.

이걸 모르는 선무당이나 초보분들은 혹시나하고 붙들고 있거나

중간에 일시적으로 나오는 속임수 양봉에 걸려들게 되는 겁니다.

 

 

1월말에서 2월초에 1차 상승 고점을 찍고,

3월 초순에 폭락이 멈추면서 단기 반등이 나오다가 - 안전한 수익구간 [a, b, c]

5월 초순까지 2차 하락이 진행됩니다.

5월 초순 이후에는 M자형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서 2차 상승 랠리로 넘어갑니다.

=> [1, 2, 3]구간

 

 

5월 초순에 발생한 2차 상승을 위한 변곡점에서 매수할 수만 있다면

앉은 자리에 50 ~ 100% 수익을 따먹는 셈이군요.

 

놀랍게도 똑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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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부터는 매수 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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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격언에서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정부 정책에 대항하지 마라.

시장에 순응하라.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봐라.

 

저는 한 가지 덧붙이고 싶습니다.

추세와 맞서지마라.

 

 

추세랑 맞서려면 추세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분들이라면 추세를 넘어서 IMF장과 같이 그 어떤 장에서도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 2006년 1월 고점을 찍고 하락장에 진입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산성피앤씨의 차트를 보시면 거의 흡사한 흐름이 나옵니다.

만약 작년에 보여줬던 추세가 맞다면 2차 상승 준비를 위해서 2차 하락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도 모르면서 장대 양봉이나 상한가에 집착해서

무작정 매달리는 분들을 보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앞서 수익 포인트라고 지적한 구간에서는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안전한 구간은 매우 짧고, 그 구간을 벗어나면

상당히 노련한 전문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대부분 손실을 보기 쉽습니다.

 

 

얼마되지도 않은 수익을 먹겠다고

맘조리면서 끙끙대다가 수익은커녕 원금만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고수님이 게시판에서 그러더군요.

꼬랑지 먹으려다 몸통까지 내주는 미련한 짓을 하지 말라고...

 

 

 

앞서 보여드렸듯이

기다리면 편안하게 수익을 거져 줍다시피하는 자리가 나옵니다.

 

지금 이 순간 투자가 어렵고, 맘고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지적한 자리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정리하겠습니다.

M자형 패턴의 1차 조정 후에 나오는 2차 상승 포인트를 잡는 법을 정리하겠습니다.

(이건 추세의 힘이 강한 태장 테마+대장주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120일 이평선과 5일선이 근접해지는 구간

1차 고점 이후에 2달반 정도 기간 조정

고점 추세선과 만나는 자리 부근

 

 

워낙 내용이 많아서 쓰는데도 오래 걸리네요.

다음에는 테마주로 실패하는 매매 기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항상 기본은 간단하고 단순하며, 비결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