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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자회담 무조건 재개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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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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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1 2011/08/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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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340

 

   내일장   6자회담 뉴스로 강세전환예상....

 

 

 

러' 대통령 "北, 6자회담 무조건 재개 합의"(종합)


손 맞잡은 김정일과 메드베데프 (AP/리아 노보스티/Presidential Press Service=연합뉴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이 24일(현지시각) 시베리아 동부 울란우데 외곽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에너지, 경제협력,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할 북-러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이날 울란우데에 도착했다. Russian President Dmitry Medvedev, right, shakes hand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Il outside Ulan-Ude in Byryatia, Wednesday, Aug. 24, 2011. Medvedev arrived Wednesday in remote eastern Siberia for a summit with Kim expected to focus on energy deals, economic aid and nuclear disarmament. (AP Photo/RIA Novosti, Dmitry Astakhov, Presidential Press Service)

"北 경유 가스관 건설 위한 3국 위원회 발족에도 동의"

메드베데프 대변인 "北, 핵실험 중단 가능성도 시사"

(울란우데=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24일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에서 열린 북한-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재개에 합의했다고 나탈리야 티마코바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티마코바 대변인은 이날 오후(현지시각) 울란우데 외곽 제11공수타격여단 영내에서 열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같이 밝혔다.

티마코바는 "김 위원장은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6자 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밝혔다"며 "그러면 6자 회담 과정에서 북한이 핵물질 생산 및 핵실험을 잠정중단(모라토리엄)할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회담 뒤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과 허심탄회하고 실질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북한이 자국을 거쳐 남한까지 이어지는 천연가스 수송관을 지지함으로써 가스관 건설에 합의할 수도 있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나는 (이번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긍정적인 느낌으로 충만한 상태"라고 밝혔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북한을 거쳐 남한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검토하기 위한 3자 위원회 발족에 합의했다고 부연하면서 "가스 협력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 특히 북한을 거쳐 남한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북한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를 위해 약 1천100km의 가스관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이 가스관을 통해 매년 100억㎥의 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일 수요가 있으면 이 수송능력을 더 늘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10분 동안 동부 시베리아 부랴티야 자치공화국 수도 울란우데 시 외곽의 '소스노비 보르(소나무 숲)' 내 제11공수타격여단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cjyou@yna.co.kr

 

북·러 정상회담 시작…6자회담 조기복귀및 남북당국자회담,  북핵·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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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오후 2시(현지시간) 울란우데 동남쪽 외곽 '소스노비 보르(소나무 숲)'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2시 직전 김 위원장 일행의 차량이 회담장인 소스노비 보르로 진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휴양도시 '소치' 시찰을 마치고 이날 오전 울란우데 '바이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과 한반도종단철도(TKR)및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 등 대규모 경제개발 프로젝트 문제와 함께 북핵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이날 언론발표문에서 이번 회담 의제에 대해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 조기 재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2530만 달러 규모의 북러 교역 문제, 러시아와 남·북한 3국의 경제협력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신문 '모스코브스키 노보스티'도 23일 회담 의제와 관련해 "러시아의 주요 협상카드는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대가로 가스관·전력망 건설 및 러시아-한국간 가스 통과료 확보를 (북측에 )제안하는 것"이라며 "크레믈린 측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 관련 중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담 장소인 '소스노비 보르'는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소속 공수타격여단이 위치한 곳으로 VIP들간의 만남을 위해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1990년대 초반에는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휴식을 위해 머물렀었다.

hjlee@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차량 행렬이 24일 오후 1시55분(현지시각) 회담장인 울
란우데 동남쪽 외곽 ‘소스노비 보르(소나무 숲)’의 군부대로 들어갔다.

회담은 ‘소스노비 보르’에 주둔 중인 제11공수타격여단 영내에
서 2시께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6자회담 재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앞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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