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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경제연구소는 세종공업에 대한 지난 14일의 탐방결과 보고서(작성자 송상훈/박정호)를 21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4% 증가한 14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지난해같은기간보다 24.2%, 경상이익은 60억3000만원으로 19.6%, 순이익은 42억원으로 27.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3240억원,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 회사가 출자 등을 통해 사업다각화, 제품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22일 기계, 금속 등에 투자하는 아스덱창투 7호조합에 30억원을 출자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반도체부품, 정보통신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에피플러스에 10억원을 출자했다는 것이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