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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추천합니다(잔치가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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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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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 2001/07/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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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으로 상반기 매출 49.7% 증가 ▶ 세종공업은 1976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동차용 소음기(Muffler) 및 배기가스 정화장치(C/Converter)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머플러 및 컨버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85.4% 이며, 제품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병을 계기로 지난해 9월부터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일부 납품하고 있으며, 기아차의 신차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동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한 2,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9%, 17% 증가한 57억원, 5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외형확대는 현대차의 실적호조와 기아차로의 신규매출 발생에도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컨버터에서 촉매작용을 하는 담체에 사용되는 백금 등의 가격상승에 따른 재료비 증가가 제품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4,2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순이익은 소폭 감소하여 77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다른 한편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병에 따른 엔진 공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2002년 이후 동사의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창흥, 한영, 영신 등의 업체가 기아차에 머플러를 납품하고 있고, 컨버터는 대기산업이 납품을 하고 있는데, 동사가 이들 업체들에 비해 규모나 기술력 면에서 우위에 있고, 엔진 공용화가 현대차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매출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엔진 공용화에 따라 현재 24개인 플랫폼이 2006년까지 7개로 축소됨에 따라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동사는 차입금이 48.2억원에 불과한 반면 현금 및 현금등가물, 단기금융상품 등 현금성자산은 374.8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12일 종가를 기준으로 동사의 주가는 PER은 6.8배 수준이지만 EV/EBITDA는 0.87배의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이 같은 우수한 재무구조는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되는데, 동사의 올해 예상 EPS 384원에 업종평균 PER, EV/EBITDA를 적용한 주가는 2,300원, 5,850원이고, 동사의 과거주가수준은 ‘99년 이후 PER 밴드 3.0~16.7배 수준에서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3개월 목표주가는 업종평균 PER과 EV/EBITDA를 적용한 값의 중간 값과 평균 PER 9.85배를 적용하여 3,700~4,000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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