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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거래일 남은 증시.. 마무리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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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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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8 2012/1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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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거래일 남은 증시.. 마무리 전략은]
파이낸셜뉴스 | 2012-12-21 17:41


  
올해 증시가 폐장(28일)을 눈앞에 두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2000선에 인접하면서 상승탄력 둔화가 예상돼 '좋은 마무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연말이라는 계절성을 이용한 투자전략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말 전략의 핵심은 배당주와 윈도드레싱이다. 21일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2000선에 인접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차츰 커지는 상황"이라며 "연말 증시를 잘 마무리할 전략으로 배당주와 윈도드레싱 전략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시 상승 속 조정받은 고배당주

우선 배당주 전략이다. 배당주 전략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배당주들 가운데 주가가 조정을 받은 종목들이 대상이다. 선별 방법은 경기방어적인 성격의 종목들이거나 이전 코스피 조정기에 오히려 높은 성과를 기록했던 종목들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경기 민감주의 상승으로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 왔다.

박 연구원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 가운데 연말 이후에도 견조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대 배당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종목들로는 KT, SK텔레콤, 기업은행, 세아베스틸, 한전KPS, 대덕전자, 한라공조, 에스에프에이, GKL, 심텍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배당주 투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배당주 투자는 배당기산일까지 갖고 있다가 현금배당을 받는 방법과 배당기산일 전 주가 차익을 실현하고 나오는 방법 등 두 가지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소형주 윈도드레싱 효과 기대

윈도드레싱(windowdressing)은 사전적 의미로 '쇼윈도를 장식하는 것'을 가리킨다. 증시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월말이나 분기말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 중인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거나 매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관리하는 현상을 지칭한다.

최근 5년간 투신권의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매수 비중을 살펴보면 11월 중순 이후부터 중소형 매수 비중이 차츰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한 해의 마지막 주에는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매수 비중이 큰 폭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펀드 결산을 앞두고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투신권의 윈도드레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박 연구원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서 윈도드레싱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이 때문에 연말 투신권의 중소형주 매수 비중이 확대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연말 윈도드레싱 가능성이 기대되는 유가증권 시장의 중소형주로는 GS글로벌, 크라운제과, 한미약품,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한제강, CJ CGV, 신세계푸드, 코리안리, 동양기전, 세종공업 등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마다 윈도드레싱 이슈들이 나오고 있는데 올해도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포트폴리오 변화 과정에서 기관들의 교체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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