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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한양증권은 10일 "파라텍(033540)이 단기는 물론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기업가치 레벨업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5180원에서 71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양증권은 "소방관련법 개정 효과가 내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시장점유율 1위인 파라텍이 최대수혜를 볼 것"이라며 "최근 삼성전자가 2010년까지 액정표시장치(LCD)부문에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혀 IT분야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양양증권은 "아울러 MnA와 수출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옥내 소방설비와 제품 관련 업체를 인수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소방배선 관련 업체도 인수해 소방제품과 배선을 동시에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업체로 거듭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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