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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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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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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5 2008/10/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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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차입금을 쓰지 않았던 신세계건설의 무차입 경영 원칙이 깨졌다. 지급보증을 했던 시행사의 사업장을 인수하며 대규모 채무를 떠안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900억원의 단기 차입금을 조달키로 했다.

신세계건설은 국민은행으로부터 600억원(3개월 CD+150bp), 300억원(3개월CD+240bp)을 각각 3개월 만기로 조달했다. 300억원 가량의 추가 차입도 예정돼 있다.

이번 차입은 청담동 주상복합 피엔폴루스의 시행사 경원코퍼레이션의 채무를 인수하기 위해서다.

피엔폴루스는 아파트 92실과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8월 준공됐다.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됐으나 상가 분양이 차질을 빚었다.

경원코퍼레이션은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ABCP를 발행, 1200억원의 차입을 떠안고 있었다. 그러나 상가 미분양에 따른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신세계건설에 사업장을 넘겼다.

신세계건설이 피엔폴루스를 인수, 제3자 혹은 그룹 관계사에 매각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채무를 차환하기 위해 단기차입금을 조달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우선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했으며 피엔폴루스를 매각하는대로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2001년부터 무차입경영을 유지해 왔다. 대표적인 무차입경영 건설사인 포스코건설도 올 초 시행사 사업장을 인수하며 차입금을 조달, 무차입경영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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