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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현대엔지니어링-엠코 합병,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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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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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 2014/01/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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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16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합병법인이 중복되는 영역 없이 장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 전력 등 플랜트 설계와 시공에 강점이 있고 현대엠코는 건축, 토목 등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계열공사와 건물 관리 등 계열 영업기반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선영귀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합병법인이 플랜트, 건축, 토목 등 적절히 분산되고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구축해 국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NICE신용평가 역시 합병법인이 시너지를 창출해 수익성과 수주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ICE신평은 “현대엠코가 국내 건축, 계열사 공장 중심으로 사업구조에서 해외 건축과 토목공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영업네트워크와 화공·전력플랜트 관련 설계능력을 갖춘 현대엔지니어링이 합쳐진다면 지역뿐 아니라 공종 다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풍부한 유동성 또한 현대엠코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NICE신평은 “현대엠코는 민간건축사업을 확대하면서 공사미수금, 대여금 등 자금부담이 있는 상태지만 합병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선투입자금에 대응하고 민간건축사업 추진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데다 사업포트폴리오가 개선돼 자금흐름변동성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평사는 향후 합병 진행과정과 결과, 합병법인의 사업·재무위험 변화 수준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현재 한기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신용등급을 각각 ‘A+(안정적)’로 매겼다. NICE신평 또한 현대엠코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등을 거쳐 4월3일 합병등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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