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NICE신평 "카드사, 고객해지 증가에 사업 축소 우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34 2014/01/28 01:50

게시글 내용

NICE신용평가는 최근 신용카드사 금융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해지 회원 증가에 따른 사업기반 축소, 과징금·과태료 부과와 피해고객의 손해배상 등으로 재무적 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황철현 NICE신용평가 평가전문위원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은행 카드가 보유한 대고객 금융정보가 해당 업체의 외부 파견직원(KCB 소속)을 통해 불법수집 및 유출되면서 각 신용카드의 해지 및 탈회 신청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보유출에 따른 카드해지 회원이 90만명을 넘어설 경우 대략적으로 연간해지비율(10~20%)에 근접하는 고객 해지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것이다.

최근 신용카드 산업의 성숙기 진입으로 시장 확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고객 기반의 확보 여부는 신용카드사의 경쟁지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변수다. 하지만 이번 개인 금융정보 유출로 해지 회원이 증가하면서 고객 감소 및 평판위험(Reputation Risk)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는 “정부가 1월 22일 발표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해당 신용카드사에 대한 법정 최고한도 수준(3개월)의 영업정지 등의 행정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영업정지의 현실화시 신규 카드회원 모집 제한 등에 따라 일시적인 사업기반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개별 회사 및 사고책임자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금융당국의 금전적 제재, 피해고객의 손해배상 및 집단소송가능성에 따른 소송비용 등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