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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이래 순매도 추세를 이어오던 기관이 연기금을 주축으로 9월 21일, 22일 양일간 순매수를 보이면서, 북핵 위협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전반적으로 급락하고 있는 증시와는 달리 이틀 모두 소폭씩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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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는 기관 순매수량이 35만여주로 증가한 바, 외국인의 순매수 추세 속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인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듯. 

기관이 7월 하순부터 9월 20일까지 순매도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6개월간 순매매 누적치는 388만 9천여주 순매수로, 만일 기관이 이번에 순매수 전환한 것이라면, 주가 행보는 상당히 가벼울 수도 있겠다.

<택배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