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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국토지신탁(034830) * * *

            내일 1,310원 구간 돌파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오늘 추천당시 강한 양봉 예상하며

            추천했었지요...

            개인들의 진을 적잖은 기간 뺐으니 갈때는 생각보다 더 강한 흐름도 예상된다고 할 수

            있겠으니 매수하고 오버하지 않은 사람은 내일 시가부터 적극적 공략해보기 바랍니다

            오늘 외국계에서 384,091주의 대량매수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니 지속적인 모습 나오는가

            계속 지켜보기 바래요...

   ▶ 동사, 민영화 기대감,곧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

   - 토공 3천만주 매각키로..주간사 동양종금 선정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토지공사가 한국토지신탁 지분을 모두 내다 판다.

21일 토공은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034830) 지분 7900만주(31.29%) 가운데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우선 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4900만주를 제외한 3000만주(11.9%)를 매각키로 하고 최근 매각 주간사로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우선매수청구권 대상 지분 4900만주를 제외한 3000만주를 연내 매각키로 했다"며 "상반기 중 지분 매각 공고를 내고, 하반기 모두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한국토지공사(31.2%)에서 아이스텀앤트러스트(31.4%)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중소 투자자문사인 아이스텀투자가 2007년 설립한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세운 특수목적회사(SPC)다.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2007년 8월 한국토지신탁이 실시한 700억원 규모(배정주식수 5844만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토지신탁 인수를 본격화했다.

이 당시 아이스텀앤트러스는 토공과 한국토지신탁의 보유지분을 우선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 계약을 맺었었다. 계약에 따르면 토공은 당시 보유하고 있는 주식 1억주 가운데 7000만주 전부 또는 일부를 아이스텀앤트러스트에게 1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2년6개월간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지난 3월 토공이 보유한 1억주(지분비율 39.61%) 중 2100만주(8%)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해, 4월15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국토지신탁은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한국토지신탁의 지분을 최대 7000만주까지 매수할 수 있으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2100만주만 우선 행사한 것"이라며 "나머지 주식(4900만주)에 대한 추가 콜옵션 행사 여부는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3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낙영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 베트남 5억불 개발사업 수주

하노이신도시내 주상복합빌딩…우리투자증권·한토신 등 참여]


국내 부동산개발업체가 베트남 하노이신도시에서 5억 달러 규모 대형 주상복합빌딩(조감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ABA컨소시엄은 베트남 국영석유공사(페트로베트남)가 발주한 하노이 트리엠 메찌지역 'X3' 부지(3.5㏊) 프로젝트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상 30층짜리 2개동, 24층짜리 1개동 등 3개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30층 건물에는 5성급 호텔(450실)과 오피스, 24층 건물에는 아파트(6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분 비율은 ABA컨소시엄 71%, 페트로베트남 29% 등이다. ABA컨소시엄은 ABA인베스트, 한국토지신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관리 및 투자자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는다.

ABA컨소시엄은 최종 사업내용 협의를 거쳐 빠르면 다음 달 합작회사(JVC)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페트로베트남이 지난 달 기초공사를 시작했으며 완공은 오는 2011년 3/4분기로 예정돼 있다.

ABA컨소시엄 권혁준 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건설사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지만 베트남은 아직도 개발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해외건설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조 개발효과 DMC빌딩 건립 추진중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단지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세워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1시25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거래일 대비 35원(3.65%) 오른 995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건설도 전거래일 보다 150원(1.57%) 오른 9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서울 DMC 랜드마크 빌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3개 출자사 대표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이 빌딩 건립사업이 고용 8만6천명, 생산유발 11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울랜드마크컨소시엄'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대림산업, 한국토지신탁 등 2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