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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관련주에 포함되는 조아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전일보다 550원(14.95%) 상승하며 4230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거래량도 260만주에 육박하며 전일의 23만주보다 11배 가량 많은 양을 기록했다. 거래량으로는 지난 7월3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조아제약의 상승은 역시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메디포스트의 상승세 때문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 앞서 메디포스트는 타가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켐’이 주목 받으면서 상승, 지난달 28일 당시 1050원이던 주가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