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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이크레더블' 상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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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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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1 2008/09/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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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경문 기자][공모가 2만~2만5000원...실적 호조세 기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의 자회사 이크레더블이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 및 관련업계 따르면 이크레더블(대표이사 박찬성)은 한화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24일 코스닥 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공모주식수는 66만주로, 예상공모가 밴드인 2만~2만5000원 수준에서 최종 공모가가 확정될 경우 공모금액은 132억~16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종공모가는 10월6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수요예측에서 결정된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청약 절차를 거친 후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올 8월말 현재 자본금은 9억원(액면가 500원)으로, 공모 후 자본금은 12억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2001년 설립 당시 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80억원으로 급증했다. 새롭게 시작한 B2B 이마켓플레이스 사업 덕분이다.

올 상반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52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3%, 115.3%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대주주는 지난 2005년 57%의 지분을 인수한 한기평이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26억원 가량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에 힘입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크레더블은 상거래 의사결정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이른바 신용인증서비스가 주력인 업체다. 협력업체로부터 신용인증 수수료를 지급받는 구조로써 이크레더블이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국내 최초로 개발, 2004년 특허를 취득한 독자 비즈니스 모델이다.

2007년부터는 기업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B2B 이마켓플레이스(e-market place)사업 및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사업을 신규 개시함으로써 'B2B 이네이블링(enabling)'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07년 말 현재 340여개의 대기업과 2만8400여개의 협력회사가 이크레더블의 전자신용인증서 및 거래위험보고서 등을 기업 간 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영업이익률은 2007년 22.1%, 2008년 상반기 36.3%로 업종평균인 17.75%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며 "신용인증 사업의 규모 확대, B2B 이마켓플레이스 비스니스의 급성장 등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경문기자 kmmi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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