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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신용등급 상승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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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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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 2014/02/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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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신용등급 상승에 시동을 걸었다. 홈쇼핑과 함께 모바일 쇼핑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해외 사업의 흑자가 이어지는 등 현금흐름이 좋아지면서 사실상 무차입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19, 20일 차례로 CJ오쇼핑(035760)(379,400원 6,900 -1.79%)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AA’로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현재 CJ그룹 가운데 CJ제일제당이 ‘AA’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고 있다.

등급 상향의 가장 큰 이유는 견조한 성장세다. 최근 홈쇼핑, 모바일 쇼핑 등 취급고 증가에 힘입어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011년 말 1468억원에서 지난해 말 한신평 추정 1715억원까지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부문의 매출액은 3053억원으로 2012년 730억원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GS홈쇼핑와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매출액이 각각 2800억원, 1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모바일부문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CJ오쇼핑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9.9%로 확대됐다.

2012년 흑자로 전환한 해외부문은 계속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예상 해외부문의 총취급고는 2조원으로 국내 총취급고인 3조원 대비 외형을 키웠다. 올해 영업이익 또한 450억원대로 성장하면서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을 전망이다.

현금흐름도 좋아지면서 순차입금은 2012년 말 1336억원에서 지난해 말 584억원으로 감소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사업 특성상 운전자본이나 신규 출점 등 투자 부담이 거의 없어 올해 사실상 무차입 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주가는 지난달 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올 들어 10.96% 내리면서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50% 이상 오르면서 시장 수익률을 웃돈 부담이 어느 정도 작용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형성됐던 기대와 달리 소매 경기 회복세가 더딘 탓이다.

이에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4%대이던 외국인 비중이 27%로 확대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유통주 전반적으로 약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사자’에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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