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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용 합성피혁 업체 백산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해외법인을 설립한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설립될 PT BAIKSAN 인도네시아는 자본금 83억6625만원으로 백산이 22억3100만원을 자기자금으로 출자하고 나머지 61억3525만원은 현지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고무와 인공피혁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백산은 중국 광동성 동관에 동관 백산을 설립할 예정인데, 자본금은 44억6200만원이며 백산은 23억4255만원은 자기자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현지금융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 역시 고무와 인공피혁을 생산하기 위해 세워진다. 백산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만족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